한국전기연구원,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지난 3일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창원 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의 발전전략 논의를 위하여 ‘기술사업화 협의체 제4차 정례회의’(이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KERI 본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 기술지주(주), 경남대학교 등에서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창원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설립현황, ▲창원대학교 기술지주㈜ 소개 및 연구소기업 설립 사례 ▲연구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창원 강소특구는 현재 6개 연구소기업이 설립되어 있으며, 추가로 1개 기업이 연구소기업을 신청하여 금년도 총 7개 연구소기업이 설립이 된다. 연구소기업은 특구육성사업, 기술이전 및 제품개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연구소 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협의체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원 지역 유일한 대학기술지주인 창원대학교 기술지주㈜에서는 창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연구소기업 설립 사례를 소개하였고, 차년도 창원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 설립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차년도 연구소기업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며,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전략을 바탕으로 창원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와 설립된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협의체 기관들과의 업무헙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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