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울산시가 공개…곡명은 '우리의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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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울산시가는 엄중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선율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작사(김수빈), 작곡(양상진), 노래(가수 테이)를 모두 울산 출신이 맡았다.
시가는 울산시 대표 누리집에서 악보와 음원을 내려받아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방송매체, 홍보 경연 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시가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6월 기존 시가가 '대구 중구의 노래' 가사를 표절한 의혹이 제기되자 공모와 전문 음반사의 악곡 제작 용역을 거쳐 새로운 시가를 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