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설향' 2㎏당 4만2천원…작년보다 2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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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40여 농가 재배…농가당 매출 1억5천만원 넘을 듯
딸기가 본격 출하된 가운데 작년보다 27% 높은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2일 경북 상주시에 따르면 출하를 시작한 딸기 '설향'을 대구 농산물도매시장에 2kg당 4만2천원에 넘긴다.
지난해 같은 시기 3만3천100원보다 27% 높은 가격이다.
상주에서는 40여 농가가 15ha에 딸기 농사를 지어 농가당 1억5천만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설향은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와 맛이 뛰어나다.
최낙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비닐하우스 내 온상에서 딸기를 재배하는데, 올해 가격이 올라 농가 소득이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일 경북 상주시에 따르면 출하를 시작한 딸기 '설향'을 대구 농산물도매시장에 2kg당 4만2천원에 넘긴다.
지난해 같은 시기 3만3천100원보다 27% 높은 가격이다.
상주에서는 40여 농가가 15ha에 딸기 농사를 지어 농가당 1억5천만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설향은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와 맛이 뛰어나다.
최낙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비닐하우스 내 온상에서 딸기를 재배하는데, 올해 가격이 올라 농가 소득이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