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매서운 초겨울 추위…철원 김화읍 영하 1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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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은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동해안 건조특보
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철원 김화읍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2.4도, 홍천 내면 영하 12.2도, 대관령 영하 11.9도, 설악산과 양구 각각 영하 9.4도, 화천 영하 8.1도, 춘천 영하 7도, 원주 영하 5.2도, 속초 영하 1.6도 등이다.
철원 김화, 대관령, 원주와 동해안 일부 시·군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5∼7도, 산지(대관령, 태백) 4∼7도, 동해안 8∼9도가 되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태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철원 김화읍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2.4도, 홍천 내면 영하 12.2도, 대관령 영하 11.9도, 설악산과 양구 각각 영하 9.4도, 화천 영하 8.1도, 춘천 영하 7도, 원주 영하 5.2도, 속초 영하 1.6도 등이다.
철원 김화, 대관령, 원주와 동해안 일부 시·군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5∼7도, 산지(대관령, 태백) 4∼7도, 동해안 8∼9도가 되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태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