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秋·尹 동반 사퇴 논의했나…문 대통령, 추미애 면담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은 이날 국무회의 직후인 오전 11시 15분께 청와대에 들어갔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영상으로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추미애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 문제와 동반 사퇴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미애 장관은 이날 국무회의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와도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