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나누리병원 일구대상 수상자에 전 LG 박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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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의 2020 나누리병원 일구대상 수상자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 LG 트윈스 간판타자 박용택(41)이 선정됐다.
일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올해 일구상 공식 시상식을 취소한 대신 추후 개별 시상하고 온라인으로 수상자의 소감을 전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일구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용택은 LG에서만 19시즌을 뛰고 통산 타율 0.308에 KBO리그 역대 최다인 2천504안타를 남겼다.
일구회는 박용택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프로야구 선수는 물론 어린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본보기가 됐고, 그라운드 밖에서도 다양한 선행으로 프로야구 선수의 위상을 높였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최고 타자상은 NC 다이노스를 첫 통합우승으로 이끈 양의지, 최고 투수상은 역대 4번째로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각각 받는다.
의지 노력상은 NC 강진성, 신인상은 kt wiz 소형준, 특별공로상은 SK 와이번스 박종훈에게 돌아간다.
특히 박종훈은 '팬서비스의 끝판왕'이라는 애칭답게 선행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 2020년 일구상 수상자
▲ 일구대상 = 박용택(전 LG 트윈스)
▲ 최고 타자상 = 양의지(NC 다이노스)
▲ 최고 투수상 = 유희관(두산 베어스)
▲ 의지 노력상 = 강진성(NC)
▲ 신인상 = 소형준(kt wiz)
▲ 프로 지도자상 = 이동욱 NC 감독
▲ 아마추어 지도자상 = 최재호 강릉고 감독
▲ 심판상 = 박종철 심판위원
▲ 프런트상 = LG 트윈스 스카우트팀
▲ 특별공로상 = 박종훈(SK 와이번스)
▲ 나누리상 = 김우정(남양주 장애인야구단)
/연합뉴스
일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올해 일구상 공식 시상식을 취소한 대신 추후 개별 시상하고 온라인으로 수상자의 소감을 전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일구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용택은 LG에서만 19시즌을 뛰고 통산 타율 0.308에 KBO리그 역대 최다인 2천504안타를 남겼다.
일구회는 박용택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프로야구 선수는 물론 어린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본보기가 됐고, 그라운드 밖에서도 다양한 선행으로 프로야구 선수의 위상을 높였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최고 타자상은 NC 다이노스를 첫 통합우승으로 이끈 양의지, 최고 투수상은 역대 4번째로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각각 받는다.
의지 노력상은 NC 강진성, 신인상은 kt wiz 소형준, 특별공로상은 SK 와이번스 박종훈에게 돌아간다.
특히 박종훈은 '팬서비스의 끝판왕'이라는 애칭답게 선행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 2020년 일구상 수상자
▲ 일구대상 = 박용택(전 LG 트윈스)
▲ 최고 타자상 = 양의지(NC 다이노스)
▲ 최고 투수상 = 유희관(두산 베어스)
▲ 의지 노력상 = 강진성(NC)
▲ 신인상 = 소형준(kt wiz)
▲ 프로 지도자상 = 이동욱 NC 감독
▲ 아마추어 지도자상 = 최재호 강릉고 감독
▲ 심판상 = 박종철 심판위원
▲ 프런트상 = LG 트윈스 스카우트팀
▲ 특별공로상 = 박종훈(SK 와이번스)
▲ 나누리상 = 김우정(남양주 장애인야구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