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한끗 차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2단 권주리
    ● 2단 박태희

    예선 결승 1경기
    제5보(133~172)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한끗 차이
    2020-2021 국민은행 바둑리그가 26일 셀트리온과 포스코케미칼의 대결로 개막했다. ‘광주 GS칼텍스’, ‘대전 정관장천녹’, ‘서울 한국물가정보’, ‘수려한합천’ 등 기존 6팀과 ‘바둑메카 의정부’, ‘서울 컴투스타이젬’ 2팀이 새로 합류해 총 8팀이 경합을 벌이는 이번 시즌은 매주 목~일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6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 리그의 상금은 우승 2억원이며 대국료는 별도 지급된다.
    참고도1
    참고도1
    흑133은 반상 최대자리다. 백은 살려주더라도 134를 차단하는 것이 실리로 이득이다.

    백140은 약간 실수였다. 이 수는 참고도의 수순을 밟고 148에 손을 돌릴 자리였다. 흑145가 컸다.
    참고도2
    참고도2
    백162가 패착이었다. 165에 역으로 둘 자리였다. 참고도2의 패를 우려한 것이지만 흑도 부담이 있어서 패를 걸기 어려웠다.

    굉장히 미세한 상황에서 한끗 차이로 흑에게 형세가 기울었다.

    박지연 5단

    ADVERTISEMENT

    1. 1

      최정 9단 "국수전 최다승 기록 깨고 싶어요"

      “힘 닫는 데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국수전 최다승 기록을 깨보고 싶어요.”‘바둑 여제’ 최정 9단(24)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26일 서울 왕십리동 ...

    2. 2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그림 같은 수확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이 20~24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중·일 5인 연승전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신민준 9단이 21일 1승을 올린 뒤 탈락했고, 24일 출...

    3. 3

      기보, AI로 기술 평가…'대출 문턱' 낮춘다

      서울에 있는 한 스타트업은 영상인식 관련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은행에서 대출을 거절당했다. 이 회사의 연매출이 아직 2억원에 불과하고 부채비율도 200%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