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민하, 프로골퍼 공민아와 28일 화촉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민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민하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센텀호텔 4층 카카오트리 웨딩홀에서 신부 공민아 양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 공민아 양은 프로골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민하 선수는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하게 변할 것 같다`며 `결혼을 하는 만큼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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