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서초사옥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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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빌딩`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서초 타워` 3개 빌딩 가운데 C동 삼성증권 빌딩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지난 21일부터 감염자가 근무한 층을 소독하고, 같은 층 근무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또 이날 중으로 밀접접촉자와 2차접촉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추가 감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핵심 계열사 직원 2만여명이 근무하는 삼성 서초사옥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 9월23일 삼성화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삼성자산운용 직원도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서초 타워` 3개 빌딩 가운데 C동 삼성증권 빌딩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지난 21일부터 감염자가 근무한 층을 소독하고, 같은 층 근무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또 이날 중으로 밀접접촉자와 2차접촉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추가 감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핵심 계열사 직원 2만여명이 근무하는 삼성 서초사옥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 9월23일 삼성화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삼성자산운용 직원도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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