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2020 KBO 신한은행 쏠(SOL) 포스트시즌 KS 2차전 8천2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KS는 2015년 1차전부터 26경기 연속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통산 155번째 KS 매진이자 302번째 포스트시즌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9경기 누적 관중은 7만9천112명이다.

프로야구 관중은 이날까지 수용 규모의 50%까지 입장을 허용한다.

19일 KS 3차전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수용 규모의 30%인 5천1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