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 친구들' 인도네시아판 방송…오마이걸·모모랜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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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종영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새롭게 탄생했다.
16일 SBS는 인도네시아판 '좋은 친구들'이 전날 현지 지상파 방송사 NET TV를 통해 첫 방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졌으며 윤태욱 SBS PD가 제작을, 김용재 SBS 글로벌콘텐츠비즈(biz)팀 부국장이 기획을 맡아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인도네시아판 '좋은 친구들'은 출연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는 기존 형식에 한국 문화 및 관광명소 체험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담았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총 12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방송인 장한솔, 라파엘, 캐빈, 한유라, 비안카 등이 출연하며 한국 아이돌인 오마이걸, 모모랜드, 크나큰의 멤버들도 에피소드마다 게스트로 함께한다.
김용재 부국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와 공동제작을 시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인도네시아판 '런닝맨'을 시작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6일 SBS는 인도네시아판 '좋은 친구들'이 전날 현지 지상파 방송사 NET TV를 통해 첫 방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졌으며 윤태욱 SBS PD가 제작을, 김용재 SBS 글로벌콘텐츠비즈(biz)팀 부국장이 기획을 맡아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인도네시아판 '좋은 친구들'은 출연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는 기존 형식에 한국 문화 및 관광명소 체험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담았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총 12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방송인 장한솔, 라파엘, 캐빈, 한유라, 비안카 등이 출연하며 한국 아이돌인 오마이걸, 모모랜드, 크나큰의 멤버들도 에피소드마다 게스트로 함께한다.
김용재 부국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와 공동제작을 시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인도네시아판 '런닝맨'을 시작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