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출근길 짙은 안개 '교통안전 유의'…영동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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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횡성 안흥 80m, 홍천 서석 110m, 평창 봉평 120m, 원주 문막 280m, 영월 상동 510m이다.
현재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8도, 양구 해안 영하 1.3도, 횡성 안흥 영하 0.7도, 대관령 0.5도, 춘천 2.7도, 원주 4.6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17∼20도, 산지 13∼15도, 동해안 16∼18도 분포를 보이겠다.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는 '나쁨', 영동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