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강남 소형 아파트 비율... `원 에디션 강남`, 1~2인 소형가구 공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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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형 주택 비율은 낮은 반면, 갈수록 1 ~ 2인 가구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형 주거시설의 몸값도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강남의 50㎡ 이하 소형 아파트 비율은 약 17%으로 집계됐다. 소형 주택거래량도 늘어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강남구 전용 60㎡ 이하 주택거래량은 1884건으로, 강남구 전체 주택거래량인 4498건 대비 41.86%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강남구 전용 60㎡ 이하 주택거래량인 1378건, 강남구 전체 주택거래량 대비 비율인 38.19%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렇듯 소형 주택이 강세를 보이는 원인은 주 수요층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타 현황` 에 따르면 소형 가구 증가세가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0월 기준 강남구의 전체 가구 수는 23만4588가구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무려 40.35%를 차지했으며, 2인 가구도 19.14%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1인 가구가 39.43%, 2인 가구가 18.73%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전체 가구 수 대비 1 ~ 2인 가구 비율도, 지난해 10월 58.16%에서 올해 10월 59.49%로 늘어났다. 즉, 통계에 따르면 국내 10가구 중 6가구는 1 ~ 2인 가구인 셈이다.
수요가 늘어나자, 매매가도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삼성 힐스테이트 2단지` 전용 38.671㎡ 매물은 지난달 12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2017년 3월 같은 타입이 8억15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약 3년만에 4억6500만원 (57.06%) 올랐다.
지난 9월에는 강남구 역삼동의 `역삼 아이파크` 전용 28㎡ 타입이 8억2000만원에 손바뀜되기도 했다. 약 1년 전인 지난해 6월 같은 타입 거래가인 7억1000만원 대비 1억1000만원 오른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9월 이후 서울 주택 공급량이 급감한데다 1 ~ 2인 가구 등 소형 가구가 국내 주된 가구 구성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소형 주택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고급 주거시설의 경우, 큰 평형대에 공급이 편중돼왔던 가운데, 최근 청약접수를 진행한 소형 주거상품인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 의 67가구 모집에 1309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경쟁률 19.54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 밝히고, "소형 고급주거시설이 희소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집값 상승여력도 높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소형 고급주거시설인 `원에디션 강남` 이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부터 서울 아파트 신규 분양이 뚝 끊긴 가운데 분양 소식을 알린 단지인 만큼, 시사하는 바도 크다. 최근 집값 상승 및 공급 감소 등으로 인해, 경쟁 심화 및 당첨 가점 상승 등 강남 진입장벽이 높아진 가운데 분양하는 단지다.
지엘스포월드 PFV㈜ 는 구 스포월드 부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 A1블록 일원) 에서 `원에디션 강남` 을 12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강남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6 ~ 49㎡ 총 2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43 ~ 82㎡ 총 25실, 근린생활시설 ·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원 에디션 강남` 은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을 접수할 수 있는 럭셔리 주거상품으로, 청약장벽을 느낀 영앤리치`` · `1, 2인가구` 등이 대안 주거상품을 찾고 있는 시장 흐름을 정확히 반영했다는 평가다. 부동산 업계는 당첨 기회의 폭이 넓어 실거주 혹은 비즈니스 · 여가 등 강남 세컨드하우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도 다수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원에디션 강남` 은 지하 5층 ~ 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에 강남 일대에서 분양중인 고급주거시설들이 대부분 1개 동으로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규모를 갖췄다. 기존 강남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입지 상징성, 유선형태의 차별화된 외관을 바탕으로 강남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 이 맡았으며, 단지 내 ? 외부 역시 소비자의 고급스러운 품격에 걸맞는 설계가 다수 적용된다. 우선, 유선형태의 매스를 적용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는 커튼월룩을 도입할 예정이다. 강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유선형 외관 특화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남에 들어서는 오직 단 하나의 상품` 이란 상징성과 가시성을 동시에 높였다. 가구 내부는 광폭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고 서울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곡선 설계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원에디션 강남` 은 강남구 내에서도 리치벨트로 꼽히는 역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고소득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는 평가다. 먼저, 힐링과 사이언스 · 피트니스 기능이 결합된 힐리언스 바디스테이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과학적 ·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원피트니스` 로 명명된 멤버십 피트니스센터는 스포월드의 명성을 이을 고품격 헬스케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럭셔리 골프연습장을 비롯한 다수의 스포츠시설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하이엔드 어뮤니티도 눈여겨볼 만하다. 빼어난 조망과 함께 사계절의 낭만을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룸이 제공돼, 식사 및 비즈니스 미팅 · 소모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시티뷰와 테라스를 즐길 수 있는 고급 게스트룸은 물론,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는 프라이빗 라운지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여유로운 수납 및 편의를 돕는 개별 세대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남에서 보기 드물게 가구 당 1대씩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고품격 프레스티지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발렛 · 룸클리닝 · 컨시어지 등은 물론, 격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 삶의 질을 높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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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강남의 50㎡ 이하 소형 아파트 비율은 약 17%으로 집계됐다. 소형 주택거래량도 늘어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강남구 전용 60㎡ 이하 주택거래량은 1884건으로, 강남구 전체 주택거래량인 4498건 대비 41.86%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강남구 전용 60㎡ 이하 주택거래량인 1378건, 강남구 전체 주택거래량 대비 비율인 38.19%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렇듯 소형 주택이 강세를 보이는 원인은 주 수요층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타 현황` 에 따르면 소형 가구 증가세가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0월 기준 강남구의 전체 가구 수는 23만4588가구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무려 40.35%를 차지했으며, 2인 가구도 19.14%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1인 가구가 39.43%, 2인 가구가 18.73%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전체 가구 수 대비 1 ~ 2인 가구 비율도, 지난해 10월 58.16%에서 올해 10월 59.49%로 늘어났다. 즉, 통계에 따르면 국내 10가구 중 6가구는 1 ~ 2인 가구인 셈이다.
수요가 늘어나자, 매매가도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삼성 힐스테이트 2단지` 전용 38.671㎡ 매물은 지난달 12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2017년 3월 같은 타입이 8억15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약 3년만에 4억6500만원 (57.06%) 올랐다.
지난 9월에는 강남구 역삼동의 `역삼 아이파크` 전용 28㎡ 타입이 8억2000만원에 손바뀜되기도 했다. 약 1년 전인 지난해 6월 같은 타입 거래가인 7억1000만원 대비 1억1000만원 오른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9월 이후 서울 주택 공급량이 급감한데다 1 ~ 2인 가구 등 소형 가구가 국내 주된 가구 구성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소형 주택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고급 주거시설의 경우, 큰 평형대에 공급이 편중돼왔던 가운데, 최근 청약접수를 진행한 소형 주거상품인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 의 67가구 모집에 1309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경쟁률 19.54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 밝히고, "소형 고급주거시설이 희소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집값 상승여력도 높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소형 고급주거시설인 `원에디션 강남` 이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부터 서울 아파트 신규 분양이 뚝 끊긴 가운데 분양 소식을 알린 단지인 만큼, 시사하는 바도 크다. 최근 집값 상승 및 공급 감소 등으로 인해, 경쟁 심화 및 당첨 가점 상승 등 강남 진입장벽이 높아진 가운데 분양하는 단지다.
지엘스포월드 PFV㈜ 는 구 스포월드 부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 A1블록 일원) 에서 `원에디션 강남` 을 12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강남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6 ~ 49㎡ 총 2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43 ~ 82㎡ 총 25실, 근린생활시설 ·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원 에디션 강남` 은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을 접수할 수 있는 럭셔리 주거상품으로, 청약장벽을 느낀 영앤리치`` · `1, 2인가구` 등이 대안 주거상품을 찾고 있는 시장 흐름을 정확히 반영했다는 평가다. 부동산 업계는 당첨 기회의 폭이 넓어 실거주 혹은 비즈니스 · 여가 등 강남 세컨드하우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도 다수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원에디션 강남` 은 지하 5층 ~ 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에 강남 일대에서 분양중인 고급주거시설들이 대부분 1개 동으로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규모를 갖췄다. 기존 강남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입지 상징성, 유선형태의 차별화된 외관을 바탕으로 강남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 이 맡았으며, 단지 내 ? 외부 역시 소비자의 고급스러운 품격에 걸맞는 설계가 다수 적용된다. 우선, 유선형태의 매스를 적용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는 커튼월룩을 도입할 예정이다. 강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유선형 외관 특화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남에 들어서는 오직 단 하나의 상품` 이란 상징성과 가시성을 동시에 높였다. 가구 내부는 광폭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고 서울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곡선 설계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원에디션 강남` 은 강남구 내에서도 리치벨트로 꼽히는 역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고소득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는 평가다. 먼저, 힐링과 사이언스 · 피트니스 기능이 결합된 힐리언스 바디스테이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과학적 ·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원피트니스` 로 명명된 멤버십 피트니스센터는 스포월드의 명성을 이을 고품격 헬스케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럭셔리 골프연습장을 비롯한 다수의 스포츠시설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하이엔드 어뮤니티도 눈여겨볼 만하다. 빼어난 조망과 함께 사계절의 낭만을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룸이 제공돼, 식사 및 비즈니스 미팅 · 소모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시티뷰와 테라스를 즐길 수 있는 고급 게스트룸은 물론,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는 프라이빗 라운지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여유로운 수납 및 편의를 돕는 개별 세대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남에서 보기 드물게 가구 당 1대씩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고품격 프레스티지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발렛 · 룸클리닝 · 컨시어지 등은 물론, 격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 삶의 질을 높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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