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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늘어난 고객 1억4천만명…中핀둬둬 급성장에 주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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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이용자 7억3천만명…3분기 호실적 발표에 주가 20% 급등
    올해 늘어난 고객 1억4천만명…中핀둬둬 급성장에 주가 폭등
    중국의 양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징둥(京東)을 맹추격 중인 후발 주자 핀둬둬(병<사람인변 대신 재방변 붙은 倂>多多)의 급성장 추세가 다시 한 번 확인되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핀둬둬는 전장보다 20.4% 폭등한 134.2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핀둬둬의 시가 총액은 1천607억달러(약 179조4천억원)에 달했다.

    핀둬둬가 시장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크게 올랐다.

    올해 3분기 매출은 142억 위안(약 2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9% 늘어났다.

    또 핀둬둬는 3분기 4억6천만 위안의 순이익을 냈는데 계속 적자를 내던 핀둬둬가 분기 순이익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월 말을 기준으로 한 연간활성이용자는 7억3천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36% 증가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14억명 중국인 가운데 절반이 핀둬둬 고객이 된 것이다.

    업계 1위 알리바바의 주요 플랫폼인 타오바오, 티몰, 즈푸바오의 작년 연간 활성 이용자는 총 7억2천600만명이었다.

    시장이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핀둬둬의 강한 성장성이다.

    올해 들어서만 새로 늘어난 고객이 1억4천600만명에 달했다.

    2015년 설립된 핀둬둬는 많은 고객을 묶어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급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양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징둥과 더불어 '3강 체제'를 형성 중이다.

    후발 주자인 핀둬둬는 대도시의 중산층 이상 고객 잡기에 골몰하던 알리바바와 징둥과 달리 중소 도시와 농촌 지역의 고객들을 주 타깃으로 잡고 영업을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올해 들어서만 핀둬둬 주가는 254% 상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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