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몬스타엑스, 엔씨소프트 팬플랫폼 '유니버스' 합류
아이즈원과 몬스타엑스가 엔씨소프트가 내년 초 출시하는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한다.

엔씨소프트 자회사 클랩은 13일 아이즈원과 몬스타엑스가 유니버스에 합류해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모바일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할 수 있는 엔터 플랫폼으로 최신 정보기술(IT)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멀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134개국에서 3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앨범 구매, 스트리밍, 팬미팅, 콘서트 등의 팬 활동을 인증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보상을 받는 '콜렉션',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직접 꾸미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기능 등이 있다.

유니버스는 전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아이즈원·몬스타엑스, 엔씨소프트 팬플랫폼 '유니버스' 합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