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지원하니 농가 부담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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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수수료·검사 비용 전액 지원…농가 신청 쇄도
강원 춘천시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 중인 인증비 지원사업이 농가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증 촉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2개 농가에 7천200만원이 지원돼 건당 평균 70만5천만원의 농가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올해도 이 지원사업에 모두 180개 농가가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내년에도 200개 농가에 대한 인증 촉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면적이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지역 내 친환경 인증면적이 261㏊로 지난해 241.7㏊보다 8%가량 늘어났다.
춘천시 관계자는 "인증에 드는 수수료와 검사비 등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촉진비 지원에 대한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 중인 인증비 지원사업이 농가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증 촉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2개 농가에 7천200만원이 지원돼 건당 평균 70만5천만원의 농가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올해도 이 지원사업에 모두 180개 농가가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내년에도 200개 농가에 대한 인증 촉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면적이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지역 내 친환경 인증면적이 261㏊로 지난해 241.7㏊보다 8%가량 늘어났다.
춘천시 관계자는 "인증에 드는 수수료와 검사비 등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촉진비 지원에 대한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