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내년 코스피 2,800 간다…금리인상은 내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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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이날 내놓은 2021년 한국·대만 전망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개선과 무역 갈등 완화로 한국과 대만의 경제 활동이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대외 수요가 한국 GDP 성장률에 60%가량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 성장률을 시장 전망치 3.2%를 웃도는 3.6%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2,800으로 제시하며 한국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또 내년에는 한국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2년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남선우기자 gruzam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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