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시장 `테라스하우스`... 자연환경 내세운 `라포르테 세종` 주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단독주택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특화 설계는 테라스하우스다. 테라스를 갖춰 기존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는 누리지 못하는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그 중에서도 도심 속에 있는 것보다 주변 자연환경이나 수변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 상품의 수요가 높다.
이에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단독주택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테라스를 갖추고 다양한 서비스나 보안 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단독주택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면서, "아파트에서 누리지 못하는 테라스를 활용한 바비큐 파티 등 실외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분양을 앞둔 단독주택 단지 중에서는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단독주택인 `라포르테 세종`이 있다. 원수산을 뒤편에 끼고 있어 쾌적한 공기와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테라스가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스를 활용해 아파트에서는 누릴 수 없는 각종 파티를 할 수도 있으며, 애완견도 자유롭게 기를 수 있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라포르테 세종`은 50년 전통의 종합건설업체 건영이 자체 시행 및 시공을 맡은 단지로,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위치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3층으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12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T1타입 18세대, △84T2타입 18세대, △84T3타입 18세대, △84A타입 73세대로 구성되며, 테라스형 54세대, 단독형은 73세대로 구성됐다.
원수산을 뒤편에 두고 있는 `라포르테 세종`은 산지 지형의 경사를 주택 설계에 활용해 훼손을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경사 지형을 지하 주차장이나 차량 전용 통로로 설계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지하 주차장의 경우 각 세대마다 약 2대 분의 공간이 제공된다.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 또한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입구에서부터 외부인 출입과 차량 관리를 해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산지 지형을 활용한 단지인 만큼 지형 특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 손실이나 결로를 방지할 수 있는 단열재가 연속으로 설계됐다. 절수기 일체형 씽크수전과 에너지 소비효율 기기를 최대한 활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한편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