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산후조리원` 박하선, 노력+열정으로 완성한 ‘여왕의 품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후조리원` 박하선, 노력+열정으로 완성한 ‘여왕의 품격’


    `산후조리원` 박하선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주목받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을 통해 인생캐 탄생을 알린 박하선은 여왕벌이라 불리는 육아 고수 조은정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우아한 카리스마와 코믹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 내공은 물론,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절로 형성하는 박하선의 현실감 돋는 표현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극중 조은정(박하선 분)은 프로골퍼인 남편을 둔 데다, 쌍둥이 아들을 키워내고 셋째까지 출산, 미모부터 육아 능력까지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베테랑 다둥이 엄마이자 `맘플루언서(엄마+인플루언서)`로 세레니티 조리원 내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이유로 박하선은 같은 조리원복을 입고 등장함에도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산모들의 롤모델다운 표정부터 목소리 톤, 제스처, 의상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상한 기품이 흘러넘치는 박하선의 모습은 그 자체로 설득력을 갖는다.

    박하선은 이번 연기 변신을 위해 외적, 내적으로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 특히 조리원에서 착용할 스카프, 손목아대, 수면양말, 내복, 헤어 액세서리 등 소품 하나하나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하는 정성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공감 요소에 다채로운 재미까지 얹은 이같은 박하선의 패션은 실제 맘카페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산후조리원` 3회에서는 마음 속 깊은 감정들을 분출하기 시작한 박하선의 활약으로 극에 새로운 호기심이 더해졌다. 화려한 삶의 이면에 남모를 애환을 안고 살아가는 은정(박하선 분)의 반전 민낯이 순간순간 포착된 것. 부족한 것 하나 없이 너무나 이상적인 엄마로 보였던 그의 미소 뒤에도 외롭고 씁쓸한 독박 육아의 현실이 존재함을 엿보게 했다. 아울러 은정이 지칠 때마다 나타나는 해피맨 경훈(남윤수 분),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얽혀있는 것인지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박하선의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폭풍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며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4회가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