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창원단감 저렴하게 맛볼 기회…축제용 단감 푼다
경남 창원시는 단감축제 용으로 준비한 단감 1천 박스를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매년 10월 말 개최하던 단감축제를 올해 취소했다.

창원시는 대신 축제용으로 준비했던 단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선 농업인의 날인 오는 11일 롯데백화점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live'에서 5㎏ 단감 한 상자를 1만1천400원에 팔고 무료배송까지 해준다.

이어 14일 오후 2시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비대면 판매방식인 '드라이브 스루'로 5㎏ 단감 한 상자를 1만원에 판다.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단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