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두산-KT전' 플레이오프 1차전, 8200석 매진 [PO1:온에어]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 준비된 좌석이 가득 찬다.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감한 KT가 상대를 기다렸고, 두산이 준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으로 LG 트윈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고척돔에서 중립 경기로 펼쳐지는 두산과 KT의 첫 가을야구 맞대결, 이날 경기 전 준비된 8200석이 모두 판매됐다. 플레이오프 86번째, 포스트시즌 299번째 매진으로, 올 시즌 포스트시즌 4경기 누적 관중은 3만835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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