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kt 플레이오프 1차전 매진…PS 3경기 연속 만원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이 3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KBO 사무국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막을 올리는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플레이오프 1차전의 좌석 8천200석이 다 팔렸다고 경기 시작 1시간 10분 전에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가을 야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3경기 내리 만원 관중 앞에서 열린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엔 각각 1만1천6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한 올해 포스트시즌 4경기의 누적 관중은 3만8천35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