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통신 서비스·인프라·인공지능(AI)·보안·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SKT는 2018년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을 받았고, 작년에는 5G 상용화, 최고 통신사, 업무·운용 지원 전환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 통신 관련 국제 대회에서 총 12번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KT의 앞선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력 글로벌 어워드에서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수 있도록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