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코로나19 불안…노인일자리 사업·경로당 운영 재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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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 중단을 지속하기로 했다.
대상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3개 기관 4천496명과 무료 경로식당 7개소, 경로당 452개소 등이다.
이 가운데 무료 경로식당은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도록 도시락 제공 및 식사 배달 등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및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