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11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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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11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는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1만260점으로 랭킹 최고점수를 경신하며 1위를 지켰다.
신진서는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KBS바둑왕전 결승 진출, 박정환과 겨룬 남해 바둑 슈퍼매치 3연승 등으로 활약하며 랭킹 점수 44점을 끌어 올렸다.
박정환 9단은 2위를 지켰지만, 삼성화재배 32강 탈락, 남해 슈퍼매치 3연패 등 4전 전패로 부진하며 랭킹 점수가 9천968점으로 37점 하락했다.
신민준·변상일·이동훈·강동윤·이영구·김지석 9단과 안성준 8단이 3∼9위를 유지했다.
현역 군인 이지현 9단은 10위다.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전체 랭킹에서 2계단 내려앉은 33위에 자리했다.
오유진 7단은 3계단 오른 87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신진서는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1만260점으로 랭킹 최고점수를 경신하며 1위를 지켰다.
신진서는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KBS바둑왕전 결승 진출, 박정환과 겨룬 남해 바둑 슈퍼매치 3연승 등으로 활약하며 랭킹 점수 44점을 끌어 올렸다.
박정환 9단은 2위를 지켰지만, 삼성화재배 32강 탈락, 남해 슈퍼매치 3연패 등 4전 전패로 부진하며 랭킹 점수가 9천968점으로 37점 하락했다.
신민준·변상일·이동훈·강동윤·이영구·김지석 9단과 안성준 8단이 3∼9위를 유지했다.
현역 군인 이지현 9단은 10위다.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전체 랭킹에서 2계단 내려앉은 33위에 자리했다.
오유진 7단은 3계단 오른 87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