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투자펀드 1천48억 조성…광주 기업에 200억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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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1천억원대 펀드가 조성됐다.
광주시는 3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펀드 운용사와 함께 '인공지능 투자펀드 광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광주 기업 투자 활성화, 수도권 AI 기업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투자 펀드 조성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테크노파크가 100억원을 함께 출자하는 등 총 1천48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200억원 이상을 광주 기업 또는 1년 이내 광주로 본사, 연구소, 공장을 이전하는 AI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려 AI 관련 21개 사의 발표와 개별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불모지였던 광주에 AI 기업의 생태계가 점차 갖춰지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몰려들고 있다"며 "투자펀드 조성으로 창업 초기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시는 3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펀드 운용사와 함께 '인공지능 투자펀드 광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광주 기업 투자 활성화, 수도권 AI 기업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투자 펀드 조성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테크노파크가 100억원을 함께 출자하는 등 총 1천48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200억원 이상을 광주 기업 또는 1년 이내 광주로 본사, 연구소, 공장을 이전하는 AI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려 AI 관련 21개 사의 발표와 개별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불모지였던 광주에 AI 기업의 생태계가 점차 갖춰지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몰려들고 있다"며 "투자펀드 조성으로 창업 초기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