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전통문화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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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동구릉 '숲길 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국립무형유산원 '탄생 100주년, 명인 오마주' 공연
▲ 충남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오늘 오후 2시 대학교 온지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0년 3월 개교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개 학과 40명으로 출범해 현재 2개 단과대학 7개 학과, 2개 대학원 5개 학과 규모로 성장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 교직원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학교 약사 소개, 기념 영상 상영, 장기재직자 상패 수여, 학교를 빛낸 인물 포상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날 전통문화 전문 인재 양성, 혁신적 문화유산 미래 선도, 문화유산 글로컬(Glocal) 경쟁력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미래를 여는 문화유산 글로벌 대학' 미래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2∼4일 온지관 1층에서는 지난 20년간 학교의 대표 사건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엉뚱한 20년 학교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구리교육문화원과 함께 경기도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숲길 치유 프로그램인 '동구릉 숲길 산책 <쉼>'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시에 시범운영한다.
동구릉 내 경릉∼양묘장 숲길(왕복 1.5㎞)을 강재현 시인과 함께 산책하며 시 낭송 감상, 명상,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따뜻한 차가 제공된다.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 참여마당-문화행사)에서 1인당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회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한편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7일과 14일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능참봉(능을 관리하는 벼슬)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 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토요 상설공연 공연 '탄생 100주년, 명인 오마주'를 진행한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고(作故) 명인(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을 기리기 위해 명인의 제자들이 펼치는 공연이다.
공연은 줄광대 김영철(1920∼1988), 대관령 꼭두 박기하(1920∼2017), 춤꾼 허판세(1920∼2000), 승무·학무 명인 한영숙(1920∼1989) 등 명인의 발자취를 엿보는 무대로 구성된다.
각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과 전화(☎ 063-280-1500, 1501)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네이버TV(https://tv.naver.com/nihc)로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
국립무형유산원 '탄생 100주년, 명인 오마주' 공연
▲ 충남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오늘 오후 2시 대학교 온지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0년 3월 개교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개 학과 40명으로 출범해 현재 2개 단과대학 7개 학과, 2개 대학원 5개 학과 규모로 성장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 교직원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학교 약사 소개, 기념 영상 상영, 장기재직자 상패 수여, 학교를 빛낸 인물 포상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날 전통문화 전문 인재 양성, 혁신적 문화유산 미래 선도, 문화유산 글로컬(Glocal) 경쟁력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미래를 여는 문화유산 글로벌 대학' 미래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2∼4일 온지관 1층에서는 지난 20년간 학교의 대표 사건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엉뚱한 20년 학교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구리교육문화원과 함께 경기도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숲길 치유 프로그램인 '동구릉 숲길 산책 <쉼>'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시에 시범운영한다.
동구릉 내 경릉∼양묘장 숲길(왕복 1.5㎞)을 강재현 시인과 함께 산책하며 시 낭송 감상, 명상,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따뜻한 차가 제공된다.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 참여마당-문화행사)에서 1인당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회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한편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7일과 14일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능참봉(능을 관리하는 벼슬)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 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토요 상설공연 공연 '탄생 100주년, 명인 오마주'를 진행한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고(作故) 명인(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을 기리기 위해 명인의 제자들이 펼치는 공연이다.
공연은 줄광대 김영철(1920∼1988), 대관령 꼭두 박기하(1920∼2017), 춤꾼 허판세(1920∼2000), 승무·학무 명인 한영숙(1920∼1989) 등 명인의 발자취를 엿보는 무대로 구성된다.
각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과 전화(☎ 063-280-1500, 1501)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네이버TV(https://tv.naver.com/nihc)로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