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인팩 이피엠이 충북 제천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인팩 이피엠은 최웅선 대표이사,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제2바이오밸리에서 제천공장 준공식을 했다.

인팩의 계열사인 인팩 이피엠은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솔레노이드 밸브, 컨트롤 케이블 등을 주요 자동차 업체에 공급해 왔다.

제천공장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 등 고부가가치 아이템을 생산하게 된다.

이 시장은 "인팩 이피엠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성공적인 투자유치 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