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8회 송순문학상 수상작 3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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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제8회 담양송순문학상 수상작으로 박복영 작가의 시집 '담양에서 길을 찾다', 조선의 작가의 시집 '천년의 담빛 무늬', 강성오 작가의 소설 '추월산 길라잡이'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 문순태 위원장은 "박복영 작가의 '담양에서 길을 찾다'는 담양의 명승지의 역사적 의미, 아름다움 등을 꾸밈없이 일상의 삶에 잘 담아냈고 조선의 작가의 '천년의 담빛무늬'는 시집 전편에서 담양을 소재로 형상화한 서정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성오 작가의 소설 '추월산 길라잡이'는 김덕령 의병봉기를 주변인의 관점에서 그려낸 작품으로 인물의 생생한 성격화로 소설적 재미를 잘 살려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심사위원회 문순태 위원장은 "박복영 작가의 '담양에서 길을 찾다'는 담양의 명승지의 역사적 의미, 아름다움 등을 꾸밈없이 일상의 삶에 잘 담아냈고 조선의 작가의 '천년의 담빛무늬'는 시집 전편에서 담양을 소재로 형상화한 서정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성오 작가의 소설 '추월산 길라잡이'는 김덕령 의병봉기를 주변인의 관점에서 그려낸 작품으로 인물의 생생한 성격화로 소설적 재미를 잘 살려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