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유명희, WTO 총장후보 선호도 조사서 경쟁자에 밀려"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보다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TO가 이날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에게 WTO를 이끌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최종 선출까지는 WTO 164개 회원국이 컨센서스(의견일치)를 도출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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