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 팬투표 적립 기부금 3천300만원 적십자사에 기부

입력2020.10.21 10:27 수정2020.10.21 10:27

KBO 사무국과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올해 올스타 투표로 적립된 기부금을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KBO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을 취소한 뒤 야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신한은행과 함께 올스타 투표와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를 진행했다.

올스타 투표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팬이 참여했고,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투표수(137만1천993표)에 연동한 기부금 3천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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