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野 "민주당은 진중권에 '예형', 정청래는 김종인에 '독재' 운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의힘 향해 '김종인 독재시대'라 했던 정청래
    국민의힘 "'예형' 운운하며 겁박한 당이 민주당"
    정청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윤미향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정청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윤미향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은 2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김종인 독주체재 독재시대"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공천 탈락이라는 아픈 과거에 대해 이렇게라도 한풀이하고 싶나"라고 맞받아쳤다.

    윤희석 "인신공격으로 일관하는 그만의 언어 반복"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인신공격과 트집 잡기로 일관하는 그만의 언어가 또다시 반복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희석 대변인은 "여당의 3선 중진 의원이 다른 당 내부사정에 훈수나 두고 있다"며 "그럴 만큼 나라가 태평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신 투표를 이유로 소속 국회의원(금태섭 전 의원)에게 징계를 내린 정당이 우리나라에 있다"며 "칼럼에서 자신들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교수(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검찰에 고발한 이들도 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부산 동구 라마다호텔을 방문해 부산관광협회와 간담회를 갖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부산 동구 라마다호텔을 방문해 부산관광협회와 간담회를 갖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김종인, 민주주의와 거리 먼 사람"

    그는 또 "대통령의 딸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예형' 운운하며 학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겁박했던 당이 우리나라에 있다"며 "'독재'는 이런 경우에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향해 "이 분(김종인 위원장)은 조직적 관점이 부족하고 세상이 본인 위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나보다 잘난 사람 있으면 나와봐 (스타일)"이라며 "이 분은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 국민의힘은 가히 김종인 독주체재 독재시대"라고 비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2016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정청래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한 '악연'이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나경원 "엄마의 마음" vs 與 "그게 바로 엄마 찬스"

      서울대가 최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 씨(24)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문제없음', '경미한 위반'이라고 결론을 내린 가운데 최종 결정문에 김...

    2. 2

      위기의 거점국립대…부산대 합격자 75% 입학 포기

      올해 부산대 합격자 중 75%가 입학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과는 정원의 2배 이상이 합격하고도 입학을 포기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부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학...

    3. 3

      '도덕적 해이' 심각해진 가스公…해마다 성폭력 관련 징계 늘어

      한국가스공사 소속 직원들이 부하직원을 성희롱을 하거나 자신이 관리하던 시설관리업체에 자신의 부친을 청탁하여 채용시키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