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 3D프린팅으로 만든 반구대암각화 실물 모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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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8m·세로 4m 크기, 탁월한 보편적 가치 홍보 위해 제작
울산박물관은 3D 프린팅 방식으로 반구대암각화 실물 모형을 제작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이 모형은 반구대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울산박물관 로비에서 공개한다.
지난해 8월부터 9개월간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크기는 가로 8m, 세로 4m다.
운반을 위해 ABS 소재를 사용해 모형의 무게를 줄였다.
또 실제 크기 반구대암각화 중심 암면을 15개 조각으로 나눠 제작했다.
기존 복제 방법이 아닌 3D 스캔을 통한 3D 프린팅 기술로 만들어져 쪼기, 긋기, 갈기 등 표현 기법이 섬세하게 표현된 점이 특징이다.
이 모형은 12월 프랑스 라로셸박물관에서 울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 '반구대 고래, 라로셸에 오다'에 출품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이 모형은 반구대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울산박물관 로비에서 공개한다.
지난해 8월부터 9개월간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크기는 가로 8m, 세로 4m다.
운반을 위해 ABS 소재를 사용해 모형의 무게를 줄였다.
또 실제 크기 반구대암각화 중심 암면을 15개 조각으로 나눠 제작했다.
기존 복제 방법이 아닌 3D 스캔을 통한 3D 프린팅 기술로 만들어져 쪼기, 긋기, 갈기 등 표현 기법이 섬세하게 표현된 점이 특징이다.
이 모형은 12월 프랑스 라로셸박물관에서 울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 '반구대 고래, 라로셸에 오다'에 출품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