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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국감] 윤석헌 "대신증권·지점, 라임 공모 조사"…오익근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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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국감] 윤석헌 "대신증권·지점, 라임 공모 조사"…오익근 "관계 없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대신증권 본사가 반포WM센터 라임펀드 판매에 개입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신증권 라임펀드 판매 물량이 한 센터에 몰린 것이 이상하다며 공모가 없는지 금감원에게 확인해달라고 촉구하자 윤 원장이 "그 부분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반포WM센터에서 팔린 라임펀드 3,378억원 중 안 모 차장이 판매한 금액은 3,134억원으로 전체의 92.4%를 차지했다. 안 모 차장 다음으로는 구 모 PB가 38억원, 박 모 PB가 14억원, 최 모 PB와 이 모 PB가 13억원 순이었다.

    안 모 차장은 장영준 센터장이 퇴사한 이후 임시로 센터장을 맡았는데 남편은 대신증권 부사장이다.

    민 의원은 "본사가 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며 "센터의 일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민 의원실은 대신증권 측이 "안 모 차장의 반포WM센터의 라임펀드 판매 물량 92.7%를 판매하게 된 것은 기관투자자 물량"이라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참고인으로 참석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내부 통제를 철저히 못한 것"이라면서도 "(본사와 반포WM센터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질의한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대신증권 차원의 개입을 환매를 보면 알 수 있다"며 "환매가 기관들을 상대로 취해지는데 일반 투자자에게는 설명회를 네 차례까지 열면서 환매를 연기시켰다"고 지적했다.

    오익근 대표는 "투자자 형평성 때문에 그랬다"며 "일반 고객들도 환매한 바 있다"고 답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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