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망 키트 570여개와 문구 세트를 소외아동 지원단체 '㈔따뜻한 하루'에 전달했다.

기재부 복권위원장인 안 차관과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장인 가수 하니, 봉사단원 등 576명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각자 집에서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손 소독제로 구성된 희망 키트를 만들었다.

안 차관은 전달식에서 "코로나 희망 키트 제작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