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재단은 매년 10월 열었던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취소하고 온라인 할인행사를 운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다양한 인삼·한우 제품을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홍천 인삼은 대표 상품인 수삼을 시중가의 30%, 홍삼 제품은 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홍삼 제품은 2+1, 3+1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42%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한우 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는 부위에 따라 10∼25% 할인 판매한다.
또 인삼·한우 명품축제에 매년 열었던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해 국거리용 사골 한 팩에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삼과 한우 각 해당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야 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면서 온라인 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온라인을 통해 명품 한우와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