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8% 감소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이 컸다. 하루평균 수출액은 소폭 증가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9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8%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4.5일이다. 지난해(6.5일)보다 이틀이 적어 일평균 수출액은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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