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에 쏠린 눈…엠넷, 15일 美 빌보드 어워즈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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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은 오는 15일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생중계한다고 8일 예고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를 가리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한 차례 연기됐던 올해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현지 시간으로는 14일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리게 됐다.
올해는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방탄소년단(BTS)이 노미네이트됐다.
4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관왕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또 빌보드 'HOT(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켈리 클라크슨이 호스트를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얼리샤 키스,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도자 캣, 포스트 말론, 시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고됐다.
특히 포스트 말론의 경우, 무려 1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릴 나스 엑스가 13개 부문, 빌리 아일리시와 칼리드가 12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뒤를 이었다.
생중계 진행과 통역은 지난해에 이어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맡고, 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새롭게 해설자로 합류한다.
/연합뉴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를 가리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한 차례 연기됐던 올해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현지 시간으로는 14일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리게 됐다.
올해는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방탄소년단(BTS)이 노미네이트됐다.
4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관왕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또 빌보드 'HOT(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켈리 클라크슨이 호스트를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얼리샤 키스,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도자 캣, 포스트 말론, 시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고됐다.
특히 포스트 말론의 경우, 무려 1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릴 나스 엑스가 13개 부문, 빌리 아일리시와 칼리드가 12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뒤를 이었다.
생중계 진행과 통역은 지난해에 이어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맡고, 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새롭게 해설자로 합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