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찜한 TV] 반전매력 제시·고은아 내세운 '전참시'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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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년차 새로운 라인업으로 화제 이어가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여풍(女風)에 힘입어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
6일 CJ ENM이 발표한 9월 넷째 주(21~27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하단용어설명 참조) 집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주보다 13계단 올라 8위에 안착했다.
CPI 지수는 233.2로 집계됐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제시, 걸그룹 오마이걸, 배우 고은아 등 여성 출연자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유튜브의 인기를 등에 업고 역으로 다시 TV 예능에 진출한 고은아는 내숭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털털한 모습과 더불어 똑 닮은 엄마, 언니, 동생과의 아웅다웅 일상을 선보여 호감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코미디언 겸 작가 유병재와 핑크빛 기류를 보이면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채널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로 다시 예능가에서 전성기를 맞은 제시 역시 프로그램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는 '센 언니'로 포장된 이미지와 달리 청순하고 애교 넘치는 일상을 스스럼없이 공개해 사랑받고 있으며, 그런 그를 능수능란하게 쥐락펴락하는 고단수 매니저도 웃음을 자아낸다.
또 MC 양세형과 상극의 '케미'(케미스트리, 조합)를 보여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오마이걸의 4인 4색 청춘 시트콤 같은 일상도 화제였다.
'청순돌'(청순한 아이돌)로 알려진 오마이걸은 최근 각자 독립생활을 시작,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하며 깜찍 발랄한 매력을 공개했다.
오마이걸 매니저는 "멤버 두 명만 모여도 시끄럽기 때문에 회사에서 걱정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여성 출연진의 활약 속에 배우 지현우가 운동과 정신 수양, 식단 등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함께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했다.
2018년 처음 방송해 벌써 방송 3년 차를 맞은 '전지적 참견 시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라인업으로 전성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꾸준히 4~5%대(닐슨코리아)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CPI 1위는 TV조선 트로트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CPI 지수 316.5)가 탈환, tvN 월화극 '청춘기록'은 2위(299.9)로 내려앉았다.
☞ CPI 지수 =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등 29개 채널 프라임 시간대 방송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시청자 행동을 파악하는 지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가치정보분석시스템(RACOI)을 통해 주간 단위로 프로그램 관련 시청자 데이터(동영상 조회수, 게시글수, 댓글수)를 수집해 200점 기준 표준점수로 환산해 평균을 산출한다.
/연합뉴스
6일 CJ ENM이 발표한 9월 넷째 주(21~27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하단용어설명 참조) 집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주보다 13계단 올라 8위에 안착했다.
CPI 지수는 233.2로 집계됐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제시, 걸그룹 오마이걸, 배우 고은아 등 여성 출연자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유튜브의 인기를 등에 업고 역으로 다시 TV 예능에 진출한 고은아는 내숭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털털한 모습과 더불어 똑 닮은 엄마, 언니, 동생과의 아웅다웅 일상을 선보여 호감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코미디언 겸 작가 유병재와 핑크빛 기류를 보이면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채널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로 다시 예능가에서 전성기를 맞은 제시 역시 프로그램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는 '센 언니'로 포장된 이미지와 달리 청순하고 애교 넘치는 일상을 스스럼없이 공개해 사랑받고 있으며, 그런 그를 능수능란하게 쥐락펴락하는 고단수 매니저도 웃음을 자아낸다.
또 MC 양세형과 상극의 '케미'(케미스트리, 조합)를 보여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오마이걸의 4인 4색 청춘 시트콤 같은 일상도 화제였다.
'청순돌'(청순한 아이돌)로 알려진 오마이걸은 최근 각자 독립생활을 시작,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하며 깜찍 발랄한 매력을 공개했다.
오마이걸 매니저는 "멤버 두 명만 모여도 시끄럽기 때문에 회사에서 걱정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여성 출연진의 활약 속에 배우 지현우가 운동과 정신 수양, 식단 등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함께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했다.
2018년 처음 방송해 벌써 방송 3년 차를 맞은 '전지적 참견 시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라인업으로 전성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꾸준히 4~5%대(닐슨코리아)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CPI 1위는 TV조선 트로트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CPI 지수 316.5)가 탈환, tvN 월화극 '청춘기록'은 2위(299.9)로 내려앉았다.
☞ CPI 지수 =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등 29개 채널 프라임 시간대 방송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시청자 행동을 파악하는 지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가치정보분석시스템(RACOI)을 통해 주간 단위로 프로그램 관련 시청자 데이터(동영상 조회수, 게시글수, 댓글수)를 수집해 200점 기준 표준점수로 환산해 평균을 산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