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5천406명이 됐다.

진행중인 집단감염 사례 중 강북구 북서울 꿈의교회(서울 누적 5명), 도봉구 다나병원(〃 47명), 관악구 지인모임(〃 13명)에서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접촉(서울 누적 417명)으로, 4명은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감염을 합한 '기타'(〃 2천782명)로, 2명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조사 중'(〃 936명) 사례로 각각 분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