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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LG 윌슨, 팔꿈치 염증 발견…주사 치료만 1∼2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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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LG 윌슨, 팔꿈치 염증 발견…주사 치료만 1∼2주 소요
    갈길 바쁜 LG 트윈스에 악재가 생겼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31)이 오른쪽 팔꿈치 염증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G 구단은 5일 "윌슨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염증 증상으로 1∼2주 정도 주사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치료 후 경과를 살펴보고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윌슨은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t wiz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뒤 자진 강판했다.

    LG 구단은 당시 윌슨이 오른쪽 팔꿈치 후방 충돌 증후군 증상으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팔꿈치 충돌 증후군은 야구 선수들이 주로 겪는 부상인데, 뼈끼리 부딪쳐 통증을 유발한다.

    윌슨의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주사 치료에만 1∼2주가량이 소요되고, 치료를 완벽히 끝낸 뒤에도 컨디셔닝 프로그램 등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LG는 올 시즌 18경기를 남겨 둔 가운데 68승 55패 3무 승률 0.553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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