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경제분석과장에 조성익 박사…"면밀한 사건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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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개방형직위인 경제분석과장에 조성익 한국개발연구원 시장정책연구부 박사를 5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사건은 행위사실과 행위가 관련 시장에 미치는 반경쟁적 효과를 입증해야하기 때문에 고도의 법적·경제학적 전문성이 필요하다.
조성익 신임 경제분석과장은 2012년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하고,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줄곧 공정거래 관련 정책 연구와 각종 자문 등을 수행해 온 전문가다.
조성익 과장은 공정위에서 선진 경쟁당국 대부분에 있는 수석 이코노미스트(Chief-Economist)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건처리·심결보좌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경제분석을 총괄 지원·조정하고 경제분석 역량교육까지 맡는다.
공정위는 이번 인사로 공정거래 사건 처리·심결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관련 소송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정거래 사건은 행위사실과 행위가 관련 시장에 미치는 반경쟁적 효과를 입증해야하기 때문에 고도의 법적·경제학적 전문성이 필요하다.
조성익 신임 경제분석과장은 2012년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하고,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줄곧 공정거래 관련 정책 연구와 각종 자문 등을 수행해 온 전문가다.
조성익 과장은 공정위에서 선진 경쟁당국 대부분에 있는 수석 이코노미스트(Chief-Economist)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건처리·심결보좌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경제분석을 총괄 지원·조정하고 경제분석 역량교육까지 맡는다.
공정위는 이번 인사로 공정거래 사건 처리·심결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관련 소송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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