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영세중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우대…"내년 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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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영세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별도의 수수료 체계를 마련하고 최대한 빨리 시스템 개편을 완료해 내년 초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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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우대율과 적용 대상은 시행 시점에 맞춰 상세 공개된다.
카카오페이 측은 "영세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포장마차나 푸드트럭과 같은 1인 매장, 동네 슈퍼마켓, 카페 등 포스기와 연동이 어려운 영세 가맹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QR코드 송금 방식의 `소호결제`는 애초부터 전혀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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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가맹점주들을 위해 제휴 브랜드나 업종, 매장의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했다.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위한 `소호결제 키트`와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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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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