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보다 빠르다?…CU, `도보 배달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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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플레잉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도보 배달을 시작한 기업으로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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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 배달원을 1대1로 매칭시키고 배달원이 담당하는 범위를 1km 이내로 제한하기 때문에 여러 건의 주문을 묶음배송한다.
때문에 비교적 배달 반경이 넓은 이륜차 배달보다 신속하다는 것이 CU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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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배달 서비스를 이달 서울 내 1천여 점포에 단계적으로 도입 후 다음 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해 BGF리테일 e커머스팀장은 "늘어난 배달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전문 시스템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는 업체와 힘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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