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호 포스텍 교수, 초고감도 마이크로파 검출기 개발 이수빈 기자 입력2020.10.04 18:14 수정2020.10.05 00:13 지면A2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을 받는 이길호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사진) 연구팀이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앞당길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 교수팀이 기존보다 10억 배 향상된 민감도를 갖춘 마이크로파 초고감도 검출기를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차세대 양자 소자를 구현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양자컴퓨팅 측정 효율을 극대화하면 대규모 양자컴퓨터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태블릿의 귀환' 삼성 국내 판매 30% 늘었다 2 전세계 공대생이 꼽은 매력적인 직장 1위는 구글…삼성전자 9위 3 아이폰12 공개 전 '김빼기'…갤S20 FE·LG 윙 이번주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