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보이스트롯’ 조문근, 박현빈X김연자 놀라게 만든 ‘폭발적 노래 실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이스트롯’ 조문근, 박현빈X김연자 놀라게 만든 ‘폭발적 노래 실력’


    가수 조문근이 ‘보이스트롯’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문근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4라운드 대결에서 이만기와 경쟁을 펼쳤다.

    이날 조문근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해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초반 아련한 감성으로 곡을 이끌던 조문근은 점차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조문근은 진행 중이던 곡을 자연스럽게 전조시켜 판정단 박현빈과 김연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조문근은 고음 애드리브까지 연결시켜 순식간에 폭발력 있는 장면을 만들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이 나자 대기실 동료 가수들은 “잘했다” “정말 가왕 같았다” “카리스마 있었다”라며 박수를 쳤고, 판정단 남진은 조문근을 “기대되는 친구”라고 표현하며 “가왕 조용필의 노래인 만큼 어려운 노래인데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렸다. 소화력이 좋다. 정말 잘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진성은 “조용필 노래를 잘못하면 모창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조문근은 특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도 오늘 같은 무대를 만들 수 있다. 이건 탁월한 능력을 가진 거다. 앞으로 대형가수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문근을 높이 평가했다.

    결과는 930대 806으로 조문근의 승리였으며, 이로써 조문근은 우승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섰다.

    한편, 조문근이 보컬로 소속된 조문근밴드는 지난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푸른밤 제주도’를 발표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