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Even of Day),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리릭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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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정식 발매를 앞둔 신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의 전체 가사를 공개했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유닛 DAY6 (Even of Day)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 이하 `The Book of Us : Gluon`)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의 리릭 티저를 오픈했다.
`잔잔한 날도 가끔은 일렁이는 날도 네가 있어 준다면 어떤 날이 와도 어떤 파도도 견딜게` 등의 표현을 통해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희로애락의 파도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자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정적인 문구들이 마치 한 편의 문학 작품을 보는 듯한 진한 울림을 안겼다.
이번 노래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DAY6의 대표곡 노랫말을 만들어 그 능력을 인정받은 Young K가 단독 작사했다.
그는 직접 쓴 가사 중 ‘다가오는 저 폭풍우를 견뎌 줘 다 지나가고 나서 펼쳐질 그 풍경은 너무 완벽할 테니까’를 가장 와닿는 구절로 꼽으며, "고난을 이겨낸 후 우리의 모습은 더욱 멋질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원필은 "`흔들리기도 뒤집혀 버릴 수도 있을 테지만 다 지나가고 나면 찾아올 따스함은 너무 달콤할 테니까’라는 가사가 마음 아프다. 힘든 일을 함께 견뎌낸 뒤 더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메시지가 와닿았다"고 말했다.
도운은 "곡명이자 가사인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가 마음에 남는다. 노래를 들어보면 이 구절의 오묘한 뉘앙스가 멤버들 음색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한다"며 음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DAY6 (Even of Day)는 신보 `The Book of Us : Gluon`을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이들은 강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입자의 물리학 명칭 `Gluon`에서 차용한 강력한 이끌림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새 음반과 타이틀곡은 8월 3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신곡과 함께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앨범 이야기가 오픈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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