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는 전국 최초로 한우명품 전담부서를 꾸려 선도적으로 냉장숙성 기술을 도입하고, 한우프라자를 개장, 횡성군수(장신상·사진)가 품질을 인증하는 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한우 명품 중의 명품이다. 횡성군은 지속적인 품질개량으로 고품질 소고기를 생산해 횡성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보답하고, 경쟁력을 키워 FTA 파고를 넘는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길러내는 정책으로, 횡성한우는 올해까지 57개 농가가 지정됐고 2023년까지 2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해썹(HACCP) 인증농가 역시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한우 먹거리 축제인 ‘2020 횡성한우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 개최된다. 횡성한우와 지역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영상매체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소비자에 대한 감사 온라인 이벤트 등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