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페덱스컵 3위 심프슨, 플레이오프 2차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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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3위 웨브 심프슨(미국)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을 앞두고 기권했다.
심프슨은 대회를 이틀 앞둔 26일(한국시간) 출전 포기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BMW 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69명이 됐다.
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할 수 있으며 결원이 생겨도 후순위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가지 않는다.
심프슨은 부상 등 다른 이유가 아니라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준비에 전념하느라 BMW 챔피언십을 건너뛰기로 했다.
심프슨은 최근 4개 대회에 연속 출전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
이번 시즌에만 2승을 올린 심프슨은 평균 타수 1위(68.87타)에 올라 있고 최근 11라운드에서 10라운드를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낼 만큼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3개 대회에서 2차전 불참은 상당한 모험으로 여겨진다.
BMW 챔피언십 불참으로 그는 페덱스컵 랭킹이 현재 3위에서 6∼10위로 하락한 채 투어 챔피언십을 치러야 한다.
/연합뉴스
심프슨은 대회를 이틀 앞둔 26일(한국시간) 출전 포기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BMW 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69명이 됐다.
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할 수 있으며 결원이 생겨도 후순위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가지 않는다.
심프슨은 부상 등 다른 이유가 아니라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준비에 전념하느라 BMW 챔피언십을 건너뛰기로 했다.
심프슨은 최근 4개 대회에 연속 출전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
이번 시즌에만 2승을 올린 심프슨은 평균 타수 1위(68.87타)에 올라 있고 최근 11라운드에서 10라운드를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낼 만큼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3개 대회에서 2차전 불참은 상당한 모험으로 여겨진다.
BMW 챔피언십 불참으로 그는 페덱스컵 랭킹이 현재 3위에서 6∼10위로 하락한 채 투어 챔피언십을 치러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