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은 신작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를 10월 16~18일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사회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쟁과 그로 인해 피폐해지는 개인의 삶을 그린다.

국립현대무용단 남정호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았다.

지난 2월 예술감독 취임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알레산드로 나바로 바르베이토, 정서윤, 구은혜 등 14인의 무용수가 무대에 선다.

객석은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운영된다.

관람료 1만~5만원. 공연 시간 60분
국립현대무용단 신작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 10월 무대에
/연합뉴스